[ 기프트 셀렉샵 tab ] 온라인 스토어
링크👆🏻👆🏻
얼마 전 친구와 함께 수원 행궁동을 다녀왔다. 내가 다녀온 행궁동 코스를 소개해보는 시간
먼저 첫번째 점심으로 먹은 초밥 맛집 포스팅은 아래 카페링크 참조👇🏻
행궁동 신상카페 카페나씨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향하던 길 발견한 꽤 인파가 모여있었던 핫한 곳
바로 기프트 셀렉샵 tab
오픈시간은 바로 11:00-20:00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피드들을 볼 수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샵이외에도 온라인으로 물건을 먼저 구경하고 직접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 Tab 인스타그램 링크주소 >

친구와 집에 가던 길, 오랜만에 방문한 행궁동의 길거리는 평소 최신식 건물들로만 가득하던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기분을 느끼기에 아주 좋은 곳이었다. 평소 인터넷 서칭을 그리 즐기지 않는 나는 만약 행선지를 정해야할 때면 블로그 포스팅이 아닌 네이버 지도를 이용하고는 한다.
블로거가 블로그를 이용하지않는 아이러니
네이버 지도는 내가 갈 곳의 맛집 카페 등등 여러 곳들을 위치와 평점으로 간략하게 맛보여준다. 그러면 나는 그중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한다.

서칭을 하지 않으니 이런 곳을 알 턱이 있나
갑작스레 발견한 이곳 gift select shop, 반갑기 그지없다. 쇠철장으로 가득했던 이곳은 스트릿 브랜드와 친하지 않은 여러 브랜드들이 가득했던 곳
제품의 통일성이 아닌 다양한 아이템들이 구비되어 있어 지인들에게 선물할 때면 방문하기 좋은 곳


사실 포스터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장소가 협소한데 비해 사람들이 많아 진득하게 구경하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컸던 곳이다. 다음에는 평일 오전에 방문해서 조금더 자세히 들여다봐야지


요즘 머리를 틀어올리고 다닌지가 꽤 되서 가장 눈길이 갔던 머리핀 모음집
사실 마음에 드는 것들이 여러 개 있었는데 머리에 꽂고 있는 머리핀의 6배에 달하는 숫자에 놀라 뒷걸음질 쳤던 나의 아쉬움
나를 위한 선물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자

개인적으로 악세사리에 대한 미련이 크지 않는 나라는 사람은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에 감흥이 없다
그런데 저 귀여운 비즈반지는 탐이 나더라
그 중 제일 욕심이 드는 귀걸이. 금속 알러지가 있는 나는 귀를 뚫은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진짜 금속이 아니면 진물이 나는 까탈스러운 귓볼. 나도 심플하게 귀에 걸고 싶단 말이야

알 수 없는 물건들로 가득했던
혹시 치약일까

차가워보이는 쇠철장
멋도있더라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
모던함과 우리의 옛스러움이 대비되는데 또 어울려
제일 마음에 들어



최근 캔들 원데이클래스를 들었는데 괜히 관심이 가서 가까이서 구경했다



다음에는 사람이 없는 시간에 방문해서 찬찬히 제각기 진가를 발견해주어야지


안녕 행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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