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현입니다☺️
오늘은 제가 아름다운 가게 옷 기부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가지고 왔답니다. 계절이 바뀌면서 이제 두꺼운 옷들을 정리하고 산뜻함 가득 담은 봄 옷들을 꺼내보았는데요. 20대 초반부터 가지고 있던 안 입는 옷들이 대다수더라구요.
매 계절마다 옷장에 먼지 가득 차지하고 있는 안 입는저 옷들을 어찌해야할까 고민하던 중, 기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20대 초반 나만의 스타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지나간 시간들의 추억을 차마 버리긴 아까웠어요. ( 구매하고 한 번 입고 저와는 어울리지 않아 그대로 넣어두었던 거의 새 옷들이었답니다 )
그렇다면 이제 아름다운 옷기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아름다운가게 옷기부를 검색창에 입력해주세요

< 아름다운 가게 온라인 기부 링크 >
제가 걸어둔 링크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 편하게 링크 클릭클릭)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나타날거에요
저는 기부 품목이 굉장히 많아서 방문수거를 선택했습니다. 방문수거 기준은 기부품목이 라면박스 기준 3박스 이상 일때 가능하시니 꼭 참고해주세요!
( 택배박스는 높이, 가로, 세로의 합이 120cm 이내로
15키로 미만이 좋다고 하네요
기사님이 가지고 가시기 편하게 박스에 잘 동봉해서 테이프로 잘 붙여주세요!! )

제일 먼저 물품기부 신청에 대한 핸드폰 인증을 해야하는데요! ( 기부하는 방법 굉장히 간단해서 어렵지 않으실 거에요!!💜 )

그 다음으로는 기부영수증 발급여부를 확인한답니다
+ 기부영수증 관련 새로운 소식
21년 4월부터 핸드폰 어플 홈택스를 통해서 전자기부영수증이 제도가 시범운영된답고 합니다! 앞으로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에 자동 반영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기부영수증은 현금영수증 발행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저는 기부영수증 발급을 신청했고 홈택스네서 직접 신청해보려고 해요!! 지금까지 정기후원했던 것도 함께 신고해보려합니다

물품신청에 대한 개인정보 입력을 해주세요!!

제가 검색해본 바로는 정확한 개수는 아니어도 된다고 하셨답니다 저는 총 60 여벌을 기부했어요

물품 방문수거 신청이 다 끝나면 이렇게 날짜까지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 수거를 하신다고 해요
그래서 방문 전 알림이 오기도 하고 저렇게 미리 날짜를 설정해놓는 답니다



이렇게 저는 기부 물품을 담아 넣고 기다리는 중이랍니다 제가 안 입는 옷들이 필요한 분께 판매되어 기분된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답니다
무엇보다 옷들을 정리하면서 이 옷을 입었던 날의 추억등이 떠올라 잠시 추억에 잠기기도 했어요 이전과 다른 넉넉한 옷장을 보니 마음도 개운한 기분이 한껏 들었답니다. 비우고나니 후련한 마음이 들었달까요
입지도 않는 옷들을 몇년 째 가지고 있었던 이유는 괜한 미련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이 날 먼지 좀 많이 먹었답니다^^

기부하기 전 그래도 새 옷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돌돌이와 스팀다리미로 한 번씩 다려주고 넣어줬어요 뭐랄까 내 자식 예쁘게 보였으면 하는 마음일까요

정말 한 번 입었던 옷이 가득하더라구요


허리가 맞지 않아서 딱 한 번 입었던 치마
벨트를 해도 맞지 않아서 곤욕을 치뤘었죠
이제 세이굿바이 잘가

예쁜 주인 만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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