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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담푸는법2

어깨 담걸린 삼 일차 후기 한의원에서 침맞다가 코로나 확진자나와서 침 중단 요즘 내 일상이 참 얄궂다고 느끼고 있는데, 좌측 상반신에 담이 걸린지 오늘로 3일째가 되는 날이다. 점차 나아지고있지만 아직은 남아있는 고통스러운 담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먹으며 근 일주일 간은 침을 맞으러 가야겠다 다짐한 터였다. 역시 바로 병원을 간 덕에 점점 나아지고 있는 상태를 보며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며 오늘 아침에도 한의원이 여는 오전 9시 반에 침을 맞으러 향했다. 침 맞으러 간 첫 날 정말 긴장이 하나도 안될만큼 너무 아파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오른쪽 손으로 90도로 구부러진 왼쪽 팔을 지탱하며 눕는 것이 힘겨워 도움을 받았다. 무슨 운동을 했길래 이렇게 심한 담에 걸렸냐는 간호사 선생님들 물음에 차마 솔직하게 복근이 예뻐보여 복근운동을 하다 이렇게 되었다고 답할 수가 없었다. 휴우 .. 2021. 6. 17.
목 담 푸는법, 상반신 담걸려서 25살에 눈물 뚝뚝 흘린 하루 + 동탄 사랑채움한의원 얄궂기 그지없는 내 인생. 오늘은 어깨에 담이 걸려 어린아이처럼 눈물 뚝뚝 흘린 날. 아픈데 나이가 무슨 소용이람. 그저 서럽고 왜 이런 고통을 감내해야하는지 의문투성이지. 분명 어제까지만해도 어깨 날개죽지에 자그마한 뻐근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다여서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겠더니 싶어 아침 일찍 일어나 평소같이 운동을 해주었다. ( 복근 만드는 것이 목표인지라 분명 배를 조졌는데 상반신에 담이 걸린 알 수 없는 나의 신체 구조 ) 오전까지만해도 큰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그냥 뻐근함과 어깨에 담이 걸렸다며 작은 투정으로 통증을 호소했다. 친구와 카페에서 공부하기로 한 그 시각, 일은 발생했다. 스트레칭으로도 풀어지지 않는 뻐근함이 점차 목까지 이어졌고, 식은땀이 흐르며 고개를 옆으로 돌릴 수도 없는 경지..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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