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신상카페 카페나씨, 행궁동 분위기 좋은 루프탑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지현입니다
오늘은 제가 친구와 함께 행궁동을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저의 행궁동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먼저 저는 행궁동을 도착해 맛있는 사케동과 초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답니다



< 오늘의 행궁동 코스 >
츠요이 👉🏻 카페 카페나씨 👉🏻 기프트 셀렉샵 tab

네이버 블로그 링크👇🏻👇🏻
< 행궁동 초밥맛집 츠요이 >

👉🏻 점심으로 먹은 초밥 맛집 츠요이 포스팅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 링크를 걸어둘게요💜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츠요이에서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급 검색해보았답니다 그리고 도보 6분거리 카페나씨로 결정! 거리가 굉장히 가깝기도 하고 가는 길이 단순해서 좋았답니다. 그리고 헷갈리지 않게 길가에 펫말을 세워두셔서 찾아가기 쉬웠답니다

카페나씨의 위치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24-6 1,2층'로 참고바랍니다

그리고 수목금토일 11:00 ~ 20:00 운영이니 참고바래요

카페나씨에 도착해보니 하얀 외관에 반가운 흰둥이가 그려져있더라구요 오랜만에 보니 정말 반갑더라🐾

흰둥이 보고 기분좋게 카페로 들어갔어요

들어가자마자 숨소리 내는 것 조차 잊은 채 한동안 멍하니 눈을 마주쳤어요. 모형일까 싶어 잠자코 바라봤는데 눈맞춤에 익숙해졌는지 살며시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저희는 혹여나 카페에서 기르는 고양인가 싶어 여쭤봤더니 길고양이라고 하셨답니다


굳세보이는 겉모습과는 다르게 겁이 많이 아이더라구요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오늘의 저희의 메뉴는 아인슈페너와 큐어드링크
점심으로 초밥과 사케동을 배터지게 먹고 온 터라 사실 음료도 들어갈 조금의 틈도 없었답니다.

아쉽지만 치즈케익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도록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카페는 총 1층 2층 3층 루프탑으로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자리가 옹기종기 모인 듯 싶으면서 행궁동스러운 가성이 곳곳에 잘 스며들어있었습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지만 남/녀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답니다 남자 화장실은 1층, 여자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 자세히 보시라고 가로로 넣었답니다
꼭 가로로 봐주세요
호기심 많은 하나의 생명이 담겨있답니다

동물과 친숙하지 않은 내가 용기내 한 걸음 다가가니 너는 이내 한 발자국 멀어지더라 다음에는 서로 조금만 더 가까이 해보자 내 눈에 비친 너의 털은 많이 부드러워보였는데 너가 가까이 다가온다해도 너를 만질 용기는 없었지


오늘의 나의 주저리

1층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습니다
하지만 행궁동 특성상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조용히 이야기나눠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2층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다

생각보다 2층으로 가는 계단이 많이 가파르니 꼭 조심해서 발걸음을 내딛으세요 음료를 들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오르락내리락 해보았답니다

이곳이 저희가 앉은 자리랍니다 다른 자리는 이미 손님들이 계셔서 아쉽게 놓쳤어요

그리고 2층에도 야외 공간이 있어 밖으로 나가보았답니다. 날은 춥지 않았지만 해없는 하늘에 가득 낀 미세먼지와 바람. 야외 공간을 이용하기에는 적절치 못한 날이라 잠시 사진으로나마 추억을 남기고 다시 들어왔답니다

3층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이랍니다.
안전제일주의

그리고 다시 2층으로 내려가던 길

우리를 빼꼼히 쳐다보던 저 아이
한 폭의 그림같아라
다음에도 방문할 때 너가 그대로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아인슈페너
정말 많이 달았던 아인슈페너

그래도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던 이곳에서의 시간

나름 운치있었던 자리
너무 달아서 못 먹은 커피는 그저 나의 추억매김용

내가 생각했던 카페나씨의 제일 가는 사진 스팟
창문에 담긴 옛스러움과 전선의 대비되는 모습이 멋도 있더라

이래서 행궁동 행궁동 하나보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기필코 이 자리에 앉아 또 다른 추억을 남겨보아야지



행궁동 신상카페 카페나씨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