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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 체험기/제품 리뷰러

'수영복브랜드 오프닝' 원피스수영복 입고 파크하얏트 호캉스 즐긴 하루

by rujiruji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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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수영복 링크

< 5pening instagram >


구매링크 👆🏻👆🏻



친구와 호캉스를 계획하면서 난생 처음 예쁜 수영복을 구매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음에도 그간 개인의 경험 데이터베이스상 한 번 구매할 때 제대로 된 것을 구매하지 않으면 많은 후회를 낳는 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어서 고민이 많던차였다.



그럼에도 검색을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터라 어찌 알고
구매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데이터의 알고리즘 특성상 관심있는 피드를 알고 띄워주더라. 아델리오 원피스와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5pening 브랜드.





( 그런데 내가 구매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이게 뭐람...
최대 70%의 대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더라..
나 운다 진짜.. 눈물이 앞을 막 가리는데... 내년에는 꼭 세일기간에 구매할거야 휴우 내가 구매한 가격의 반 정도되는 가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나니 마음이 아리는 것은 막을 방도가 없다. )









그럼에도 집에 도착한 나의 첫 5pening 원피스 수영복이
너무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다는 이야기.



몸매가 뛰어나지 않아서 비키니에는 자신이 없는터라
원피스 수영복으로 눈길을 돌렸고 마음에 드는 원피스 수영복을 2가지 발견했다. 점찍어둔 수영복 두 가지 모두 예뻤는데,
첫 수영복이니만큼 보다 심플한 것이 어떻냐는 친구의 물음에
망설임없이 현재 수영복으로 결정. 탕탕


5pening pic





어깨선부터 가슴 밑선까지 예쁘게 프릴이 달려있는 형태의 원피스 수영복으로 어깨넓이가 조금 넓은 나에게 시선을 분산시켜주는
좋은 디자인이었다. 물론 사진을 찍을 때 프릴 모양을 한 번 더 체크해줘야하지만 뭐 그정도야. 불편함으로 느껴지지 않는 구태여 찾아 본 불편함이랄까.










수영복의 뒤에도 프릴이 달려있어서 한껏 귀여움을 보탠다.
과한 귀여움과 화려한 혹은 현란한 발랄함이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데, 심플한 디자인이 한껏 마음에 든다.


심플한 디자인을 원하면서도 완전한 단색 수영복은 원하지 않는
모순적인 나라서 프릴 끝선에 달려있는 하얀색이 마음에 들었지.





덧붙여 나처럼 가슴이 거의 없는 분들에게는 조금 안 좋은 이야기
바로바로 가슴 패드.

5pening의 수영복 가슴패드는 그냥 꼭지를 가려주는 정도로
굉장히 얇은 패드가 들어가 있다. 그래서 조금 아쉬운 면도 있었는데, 사실 잘록한 허리 마른 몸매 크나큰 가슴은 현실적으로 말이 안되지 않나. 난 나의 몸매를 사랑한다구.


자연스러워 보이고 좋아



물놀이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와 손세탁을 해주었는데 생각보다
자잘한 먼지가 나와서 미리 세탁을 하고 입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5pening 수영복의 세탁 방법과 여러 주의점
나의 경우 168/52 이기 때문에 M사이즈를 선택했고 그 결과
아주 찰떡이었다.



몸매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수영복이지만 답답함이 없었고 무엇보다 물속에서 놀때 저렴한 수영복은 밑 부분이 잘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몸에 완전히 밀착되어 걱정이 들지 않았다.








앞서 말했던 2가지 선택지 중 하나였던 예쁜 데이지 꽃이 수놓아진 5pening 원피스 수영복


다음에는 꼭 이것도 함께 구매해야지.
정말 너무 예쁘지 않으냐고.
나의 취향 저격






5pening 수영복은 이렇게 종이 박스에 담겨져 오는데,
선물 박스로 재활용하기 좋은 것 같다.








< 그리고 실제 착용샷 >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로 호캉스를 다녀왔는데, 이 호텔의 수영장은 작고 실내라서 그냥 호텔방안에 있는 욕조에서 수영복 사진을
건져보있다. 참고로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은 수영장 물 밖을 나오는 순간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결론 룸 안에서 사진 찍는 것이 제일로 좋음

























참고로 이 수영복은 엉덩이 라인의 살이 조금 드러나기 때문에
나 같은 경우 수영복을 입기 3일 전부터 힙업운동을 열심히 해줬더란다. 나의 노력. 수영복을 입은 후에도 친구가 수영복을 갈아입는 동안 열심히 힙업 운동을 하고 있노라니 친구 시선에 담긴 옅은 웃음기





















친구 같은 경우에는 ( 친구는 가슴골만 드러나는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을 착용했다 ) 수영복 안에 접착력이 강한 누브라를 착용해 주어서 볼륨감있는 몸매를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수영복 디자인 같은 경우에는 가슴라인이 깊게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누브라를 착용하면 다 티가나를 디자인이라서
어차피 착용해 줄 수가 없다. 뭐 자연스러운 몸매를 좋아하는 나인지라 그리 크게 미련은 없었다만 막상 사진을 찍으려보니
조금 아쉽기는 했다.












앞 디자인과 달리 뒤에 디자인은 몸매가 거의 다 드러나는 형태
따로 뒷 끈을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서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나의 첫 원피스 수영복
5pening 수영복 내 마음에 쏙 들어




















나의 요구라면 응당 들어주는 나의 친구 덕에 여러 사진
무보정으로 잘 건졌다.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예쁜 수영복 입고 잘
놀다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시 찍어본 사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수영은 하지 않고 사진만 찍은 뒤
룸으로 돌아왔다. 그리곤 아침 6시에 오픈하는 시간에 맞춰 수영장으로 다시 컴백해 재미나게 놀고왔지. 밤에는 온수풀인데
아침에는 미지근한 차가움이더라.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물온도에 소스라치게 놀라 덜덜덜덜 떨며 수영을 해보았지.





아 수영모는 당연히 착용했다. 그리고 쌩얼.
그런데... 물안경...이 없어서 수영동작 두 세번에 추하게 일그러지는 내 얼굴 괜찮아 다 추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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